기사등록 : 2025-04-16 14:02
[여수=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여수 해상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 실종자 1명이 67일 만에 선체 내부에서 발견됐다.
16일 여수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여분쯤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인근 해상 사고 지점에 가라앉은 서경호 조타실에서 실종자 1명을 발견했다.
정확한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제22서경호는 부산 선적 139t급 어선으로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약 17㎞ 해상에서 지난 2월 9일 오전 1시 41분쯤 레이더에서 사라진 후 최종 위치에서 약 370m 떨어진 해저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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