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4-14 09:47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14일 오전 5박 8일 일정으로 미국으로 출국했다.
미국 뉴욕과 애틀랜타를 방문하는 한 의원은 의왕시 발전을 위한 도시재생 및 공원녹지정책 벤치마킹과 국제경제교류 활성화 정책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23회째를 맞이한 세계한상대회(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도 참석한다. 미국 현지시각 17일부터 애틀랜타 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상대회는 리딩CEO포럼, 영비지니스리더포럼, 기업전시회, 미국 공공조달 세미나, G2G포럼, B2G 포럼 등 기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경제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트럼프 행정부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와 켈리 레플러 중소기업청장 등 연방정부 및 10여 개 주정부 경제관료들이 초청되어 한미 동맹과 경제협력의 기반을 닦을 예정이다.
한편, 한채훈 의원은 지난달 27일 경제 정책에 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 회장과의 면담에서 세계한상대회 참여 권유와 초청을 받았고, 이번 미국 방문 경비 전액을 자비로 부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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