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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신규 공무원 멘토-멘티 결연식 개최

기사등록 : 2025-04-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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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신규직원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공무원 39명과 선배 공무원 10명이 참여해 멘토링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1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2025년 신규직원 멘토-멘티 결연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광양시] 2025.04.11 ojg2340@newspim.com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선배 공무원이 업무와 조직 생활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신규공무원은 관련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선배 및 동기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해 공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이번 멘토링은 오는 9월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매월 1회 모임을 갖고 다른 지자체의 우수 정책 사례를 견학하는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멘토와 멘티의 직무 향상과 정서 함양을 위해 추천 도서 10권을 선정해 독서토론 활동을 장려하고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 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방 공무원은 애향심뿐만 아니라 지역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여러분의 만남이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되고 광양시 성장에 크게 이바지하는 아름답고 생산적인 인연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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