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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관광일자리 페스타로 지역인재 25명 채용 성과

기사등록 : 2025-04-1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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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15개사 참여, 채용 기회 확대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8일 국립창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남 관광일자리 페스타'를 통해 적극적인 지역인재 채용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8일 국립창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남 관광일자리 페스타 [사진=경남도] 2025.04.11

행사는 '경남·울산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 페스타'와 함께 개최되었으며, 도내 관광기업 15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3천여 명의 대학생과 특성화고 학생들이 참석해 다양한 취업 상담과 현장 면접을 통해 25명이 채용됐고, 그 중 청년은 17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참여 기업으로는 거제 리베라호텔, 참조아여행사, 진캠핑, 알리아스 등이 있었으며, 이들은 각 부스에서 직접 채용 상담과 면접을 진행했다.

페스타 현장에는 코코드론의 종이 벚꽃드론 체험, 알리아스의 벚꽃 AR필터 체험 등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푸드트럭 존에서는 88에프앤비가 선보인 '진해 벚꽃샌드'와 음료가 제공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기업에는 인재 확보의 기회를 제공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와 기업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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