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4-08 17:37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오스트레일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 짐머만(Zimmermann)을 국내에 선보이며 수입 패션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8일 전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3층에 짐머만의 국내 첫 공식 팝업스토어를 11일 오픈한다. 팝업스토어는 5월 15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봄 시즌을 겨냥한 제품들뿐만 아니라, 짐머만 특유의 낙관적이고 창의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 다양한 컬렉션을 제공한다. 강렬한 프린트와 우아한 주름의 미니 드레스, 보헤미안 감성을 살린 블라우스, 시그니처 미학의 코르셋 원피스까지 여러 이국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짐머만 팝업스토어 오픈을 맞아 11일부터 13일까지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짐머만의 감성을 담은 꽃다발을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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