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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치킨·버거 최대 300원 가격 인상

기사등록 : 2025-04-0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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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만에 가격 올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KFC는 치킨, 버거 등 일부 메뉴 가격을 100~300원 인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에 따라 KFC의 대표 메뉴인 핫크리스피 치킨과 오리지널 치킨 가격은 3조각 기준 300원씩 상승한다. 다만 징거버거와 징거버거 세트 가격은 동결하기로 했다.

서울 시내 KFC 매장. [사진=뉴스핌DB]

KFC의 가격 인상은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당시 KFC는 재룟값과 인건비, 배달 수수료 상승 등을 이유로 일부 메뉴 가격을 100~300원 인상했다.

KFC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과 제반 비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이날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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