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노호근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는 지난 주말 기아자동차 최고 레벨4 마스터들이 꿈드림공작소에서 운영하는 체험교육에 두 번째 참여를 위해 전국에서 한자리에 모였다.

화성폴리텍대학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레벨4 마스터 '꿈드림공작소' 모습.[사진=화성폴리텍대학]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20여명의 기아자동차 레벨4 마스터들은 전국의 몇 안 되는 최고 수준의 숙련 기능 기술자들이다.

이번 체험을 통해 전기자동차의 고전압 배터리 안전관리, 배터리 모듈 탈부착을 포함한 갭필러 작업과 셀밸런싱 표준 공정을 체험하여 현장실무에서 응용할 수 있는 경험을 하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전기자동차 고전압배터리와 절개차량 등 전기차 실습 교육환경이 잘 갖춰진 실습장과 학교 시설 등을 둘러보는 기회도 마련했다.

화성폴리텍대학 스마트자동차과는 24학년도부터 새롭게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기사 취득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지원 자격은 2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및 이와 동등한 수준의 학력을 인정받는 만 39세 이하로 매년 11월부터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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