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31 17:04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은 31일 "계열사별 경영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본연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진 사장은 이날 서울 강동구 우진빌딩에서 열린 제5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도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내수 부진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자회사 가치 증대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밸류업 방안도 발표됐다.
장 사장은 "올해부터 최소 100억 원 이상 규모의 중간배당을 진행할 계획이며, 오는 2027년까지 배당 총액을 500억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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