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7 15:49
[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의성에서 지난 22일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안동시와 영양.영덕.청송군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사망자 등 인명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청송군이 27일 이번 산불에 따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합동분향소는 청송군 보건의료원 장례식장 앞 주차장에 설치됐다.
윤경희 청송군수와 군의장, 유관기관장 등은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하고 고인들의 명복을 기렸다.
한편 이번 산불로 청송지역에서는 3명의 주민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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