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2 19:15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SK 슈가글라이더즈가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2연패를 확정했다.
김경진 감독이 이끄는 SK는 22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3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 경기에서 31-24로 승리했다.
김경진 감독은 "선수들과 리그를 준비하며 고생을 많이 했는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해 기쁘다"며 "여기까지 온 만큼 전승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경남개발공사(11승 2무 4패)는 서울시청(8승 4무 5패)과 27-27로 비겼다. 남자부에선 인천도시공사(9승 3무 10패)가 주전들을 대거 뺀 두산(18승 4패)에 24-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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