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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2025-03-19 14:40
[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국립공원 주왕산을 품은 '산소카페도시' 경북 청송군이 눈꽃세상을 펼쳤다. ' 일년 중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春分)'을 하루 앞 둔 지난 18일 경북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자 주왕산이 눈꽃을 피어 올리며 눈부신 설경을 선사했다. 주왕산 품에 안긴 대전사가 백설에 묻혀 고즈늑하다.[사진=청송군]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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