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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달빛에 하얗게 부서지는 느티나무 눈꽃

기사등록 : 2025-03-1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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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이틀째 지속되면서 18일 밤 자정무렵까지 경북 울진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북면 신화리 마을의 오래된 느티나무가 피어올린 눈꽃이 달빛에 하얗게 부서지고 있다. 경북 김천과 상주, 울진 평지와 포항지역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는 19일 오전 0시를 기해 해제됐다.2025.03.18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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