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7 10:51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진에어가 이시가키지마 신규 취항을 기념하여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진에어는 오는 4월 3일부터 인천~이시가키지마 노선에 주 5회(월·화·목·금·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취항 기념 특가 프로모션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할인율은 출발 월에 따라 다르며 4월 출발 10%, 5~6월 출발 7% 항공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는 별도 부과한다. 다만, 4월 30일~5월 6일, 6월 5일~9일은 제외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인천~이시가키지마 노선 취항으로 일본 최남단 섬 세 곳을 모두 운항하는 유일한 국내 항공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여행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규 노선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