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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사태에 카드사도 돌아섰다

기사등록 : 2025-03-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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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국내 대형마트 2위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등 주요 신용카드사들이 홈플러스 상품권 구매 및 충전에 대한 결제 승인을 중단했다. 이는 고객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로 홈플러스 사태가 악화될 경우 다른 카드사들의 결제 승인 중단도 이어질 전망이다. 13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서 직원들이 오가고 있다. 2025.03.13 yooks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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