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3 11:02
[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매달 안전한 인삼거래 정착을 위한 안전인삼 홍보의 날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추진 일정은 시장 상황에 맞춰 결정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금산 인삼시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상인들에게 인삼재배 전 생육기간 환경과 재배 관리, 채굴 전 안전성 검사의 중요성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지난 12일 진행된 첫 일정은 금산읍 인삼쇼핑센터와 금산수삼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금산군청 인삼약초정책과, 인삼약초산업진흥원, 충남도청 남부출장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홍보 전단을 배포했다.
모든 인삼에 대해 경작확인서 및 안전성 검사 성적서 제출을 의무화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인삼 홍보의 날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인삼거래가 정착되고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금산 인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세계인삼수도 금산에의 인삼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