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하나은행은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2025 F/W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 by 하나아트뱅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쇼는 환경과 예술이 결합된 형태로, 지속 가능한 패션과 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행사에는 30여 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친환경 아트페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예술의 가능성을 탐구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지난해부터 '하나아트뱅크'를 통해 이 아트쇼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원예술의 가치를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예술이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전시의 주제인 '색(色)_동음이의어'는 개인의 아이덴티티와 색의 다양성을 표현하고 있으며, 업사이클링 아트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작품들이 구성된다.
또한, 하나은행은 ESG 기업 및 지속 가능한 브랜드와 협력하여 평면, 입체,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시각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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