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0일 청주 청남초를 방문해 학생 통학로 안전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 급식 현장 등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신학기에 맞춰 통학로 안전 점검, 학교 급식 위생 및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 등을 위해 이뤄졌다.

학교 안전점검 나선 윤건영 충북교육감. [사진=충북교육청] 2025.03.10 baek3413@newspim.com

윤 교육감은 학생 통학로와 급식 시설 위생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교직원에게 학생 안전과 급식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학생들과 급식을 같이 먹으며 "학교 수업은 마음의 양식을 배부르게 해 주고, 학교 급식에서는 다양한 음식으로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해 주고 있다"며 "올바른 식사 예절과 식습관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추후 학생 주도형 교통안전 캠페인과 예고 없는 급식 현장 점검을 통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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