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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산란계 농장 계란 안전성 검사

기사등록 : 2025-03-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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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관내 11개 산란계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안전한 계란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3월부터 연말까지 산란계 농장 생산 계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이번 검사는 연 3회 이상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유통단계까지 확대된다. 검사 항목으로는 살모넬라균, 동물용의약품, 농약 등 유해 잔류물질 81종이 포함된다.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출하 중지와 회수·폐기 조치가 취해진다. 부적합 농가는 잔류위반농가로 지정해 집중 관리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계란을 소비할 수 있도록 정기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울산에서는 240건의 검사 결과가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psj94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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