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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 야산서 폭죽 놀이하다 화재…10대 2명 다쳐

기사등록 : 2025-03-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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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뉴스핌] 이휘경 기자 = 1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1분경 화순군 화순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근에 살던 10대 2명이 폭죽놀이를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파악됐다.

119 소방 로고. [사진= 뉴스핌 DB]

이들은 불꽃이 인근 잡풀로 번지자 불을 직접 끄려다 손바닥에 화상을 입었다.

다행히 불은 주변으로 더 번지지 않고 15분 만에 진화됐다. 

hkl8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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