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수도산스포츠센터를 내달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시범 운영, 지역 주민들이 헬스장과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수도산스포츠센터는 수도산 공원 내 민간특례사업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1953㎡ 규모로 조성됐다.헬스장과 수영장이 있으며 수영장은 성인풀(25m×15m×1.4m, 6레인)과 유아풀(6.5m×4m×0.5m)이 있다.

2025.02.25 lbs0964@newspim.com

헬스장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평일 오전과 오후 각 30명씩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수영장은 평일 오전 1회와 오후 2회 운영, 각 회차당 50명씩 선착순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해 정식 개관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누리집이나 수도산스포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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