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지자체

조폐공사-성심당, 광복 80주년 의미 담은 '광복빵' 출시

기사등록 : 2025-02-24 11:3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판매 수익금 일부 지역경제 후원 예정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국조폐공사와 대전 대표 제빵기업인 성심당이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광복빵'을 출시했다.

조폐공사와 성심당은 지난해 8월 협약을 체결하고 '광복빵'을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광복빵'은 지난해 8월 시범 출시돼 단 2주 만에 총 2만1870개, 1억원 판매고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국조폐공사와 대전 제빵 기업 성심당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공동 개발한 '광복빵' [사진=한국조폐공사] 2025.02.24 plum@newspim.com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성심당은 '광복빵'을 3·1절과 광복절 두 차례에 걸쳐 판매한다.

1차 판매는 3월 3일까지며, 2차 판매는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다. '광복빵'은 한 박스에 마들렌 4개로 구성돼 있으며 판매가는 5000원(부가세 포함)이다.

성창훈 조폐공사장은 "대전 대표기업 성심당과 함께 '광복빵'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후원해 3·1절과 광복 80주년을 뜻깊게 기리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