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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서울형키즈카페 2호점 개소…서울 거주 3~8세 아동 대상

기사등록 : 2025-02-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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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20일 서울형키즈카페 도봉2동2호점(올라 플레이 그라운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도봉2동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103동 안에 해당 시설을 개소했으며, 이후 약 한 달간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20일 서울형키즈카페 도봉2동2호점을 찾아 놀고 있는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도봉구]

이 시설은 약 232㎡의 면적에 미니 암벽등반,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이 기구를 갖추고 있으며, 아이들의 신체 발달·창의력 증진을 위한 환경으로 설계됐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총 3회차(각 10:00~12:00, 13:00~15:00, 15:30~17:30)로 진행되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총 4회차(각 09:00~11:00, 11:00~13:00, 14:00~16:00, 16:00~18:00)로 운영된다.

서울 거주 3세에서 8세 아동(2017년 1월 1일 생부터 2022년 12월 31일 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예약 방법과 이용 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우리동네 키움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현재 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부모님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6개의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형 키즈카페와 키움센터 운영 등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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