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18 10:58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새 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농산물 유해 물질 검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연구원은 오는 21일까지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 납품되는 농산물(쌀, 감자, 양파, 배추 등)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29항목과 중금속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유해 물질 검사 결과를 신속히 공개해 학교와 급식 관계자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2025년 신학기를 앞두고 철저한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으로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