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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故김하늘양 빈소 방문…4분 가량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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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권한대행, 12일 하늘양 빈소 방문
비공개 일정…유족에 조문·위로 건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학교 내 살인사건 피해자인 고(故) 김하늘(8) 양의 빈소를 찾았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1시 16분께 대전시 서구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하늘양의 빈소를 방문해 묵념으로 조의를 표했다. 최 대행은 빈소에 4분 가량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방문은 비공개 일정으로 이뤄졌다. 앞서 최 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한 후 곧바로 대전으로 내려왔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초등생 김하늘양 사망 소식을 접한 대전시민들이 11일 오전부터 김하늘양이 다니던 초등학교 담벼락에 국화꽃을 두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한 시민은 "우리 딸도 1학년인데 남일 같지 않다"며 "어른들이 너무나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jongwon3454@newspim.com

최 대행은 전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학교는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이기에 이번 사건은 더욱 안타깝고 아프다"며 "이 일러 큰 충격과 고통을 받으셨을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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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교육부와 관계기관은 이번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6시께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초등학교 건물에서 초등학생인 하늘양이 교사에 의해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교사는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 수사중이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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