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12 10:27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지역 치과의사들과 협력해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틀니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주시보건소는 저소득층 노인들의 구강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의치(틀니)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다. 시는 선착순으로 30명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전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063-281-6321) 또는 덕진보건소 구강보건센터(063-281-8535)로 사전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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