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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애 경기도의원 "복지 자원 개발·주민 맞춤형 복지 실현해야"

기사등록 : 2025-02-0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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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정담회...도민 복지 향상 위한 실무자 목소리 청취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6일 고양시 길상사에서 '경기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의 현장 실무자 목소리 청취'를 위해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와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이인애(오른쪽)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6일 고양시 길상사에서 '경기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의 현장 실무자 목소리 청취'를 위해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와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이 의원은 "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은 지역 사회복지 자원 개발 및 연계와 도민 중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하다"며, "회원 회비, 정부 및 지자체의 보조금, 후원자의 기부금만으로는 재정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 및 발전에 한계가 있으므로 자체적으로 기부금 창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도내 일부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모금 활성화를 위한 기부 키오스크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인구 집중지역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운영함으로써 기부자에게 물리적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협의회는 자체 모금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례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협의회 김응화 회장은 "재정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금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것에 공감하면서, 협의회는 다양한 사회복지 기관과 단체 간 연계 및 협력을 통해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역 주민의 이해 부족과 재정 열악으로 사업 추진에서 제약이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이인애(오른쪽)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6일 고양시 길상사에서 '경기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의 현장 실무자 목소리 청취'를 위해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와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협의회가 다양한 복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지역 사회 복지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며, 복지 문제 해결과 주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도의원으로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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