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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아들 살해' 자진 신고한 60대 긴급체포

기사등록 : 2025-02-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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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핌] 이휘경 기자 = 설 연휴 아들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살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로고. [뉴스핌DB]

A씨는 지난 1일 목포시 상동 자택에서 20대 아들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은 이날 오전 A씨의 자진신고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의 집에서 흉기로 찔린 상태로 숨져 있는 아들을 발견하고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hkl8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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