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부산·울산·경남

양산시, '착한 선결제' 캠페인 전개…골목상권 지원

기사등록 : 2025-02-03 16:12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AI 번역중

[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3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식당에서 골목상권을 돕기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가운데)이 3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식당에서 착한 선결제를 홍보하는 손푯말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양산시] 2025.02.03

시는 지난달부터 각 부서별로 업무추진비의 20% 이상을 이달 20일까지 지역 식당에서 선결제 방식으로 소비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우현욱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 조척래 물금읍 주민자치회장, 백화진 물금읍 새마을협의회장 등이 참여해 민간의 동참을 독려했다.

나 시장은 "소상공인들의 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많은 기업과 개인이 동참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 또한 선결제에 참여한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