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03 14:28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농촌 활성화 및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21일까지 농촌주택개량사업 참여자 21가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촌 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거나 주택을 근로자 숙소로 활용하려는 주민, 농촌 거주 무주택자, 귀농·귀촌인이다.
또한 본인과 가족이 상시 거주할 경우 취득세 최대 280만 원 감면, 장기주택저당 차입금 이자상환액 소득공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융자 대출 한도는 신축·개축·재축은 최대 2억5000만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 5000만원 내에서 토지와 주택 등을 담보로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주택과(063-859-5549)로 문의하면 된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