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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혼부부 전세금 대출이자 지원…최대 480만원

기사등록 : 2025-02-0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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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신혼부부 150세대에 월 최대 10만 원, 4년간 지원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신혼부부 청년들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규 대상자를 오는 10일부터 모집한다.

3일 순천시에 따르면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순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월 10만 원씩 최대 4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순천시청 청사 전경. [사진=순천시]

신청 자격은 부부 모두 순천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부부 합산 연소득 7500만 원 이하(외벌이는 5000만 원 이하), 5년 이내 혼인 신고한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대상 주택은 순천시 소재의 아파트, 단독·다가구 주택 등으로 전세가격 3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이며, 주택도시기금(NHUF)의 전세자금대출 상품(버팀목 전세자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 등)을 받은 가구에 한하여 지원한다.

주거급여 대상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주택 공급사업 대상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주거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신규 모집 가구는 150가구로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하며, 순천시 청년정책과에 방문 신청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서 제출 후 원본 서류를 등기우편 제출하면 된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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