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02 12:07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2월 한 달간 '노트북·IT가전 아카데미 빅세일(Big Sale)'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매년 2월은 새학기를 앞두고 노트북, 키보드, 마우스 등 IT가전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다. 실제로 지난 3년(2022~2024년)간 롯데하이마트의 IT가전 매출 동향을 살펴보면, 2월은 연중 가장 높은 매출을 차지하는 시기로 평소보다 약 30% 높게 나타난다.
또한 로지텍 '무소음 블루투스 마우스', '엠프리스 오리지널 무접점 게이밍 키보드', 주연테크 '게이밍 모니터' 등 다양한 IT가전 행사상품도 최대 25% 할인한다.
온·오프라인 채널별로 노트북 구매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마우스 또는 키보드 증정, 최대 60개월 무상 A/S, 캐시백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정수량 특가 상품을 제외한 노트북 전 모델 대상으로, 상품 구매 시 로지텍 마우스 또는 키보드 행사상품을 총 2000대 한정수량으로 제공한다.
온라인쇼핑몰 노트북 구매 고객들에게는 LG전자 인기 노트북 행사상품을 즉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더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그램 16' 행사상품을 130만원대에, '그램 15' 행사상품을 120만원대에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부터 웨딩 프로모션을 한층 더 강화해 선보이고 있다. 웨딩 박람회 참여 고객 대상으로 일정 기간 동안 제공했던 웨딩 프로모션 혜택을 전국 320여개 매장 대상 상시 적용하고, 롯데 제휴카드, 신한카드 등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최대 9%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웨딩홀 계약서와 청첩장을 증빙하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같이 혜택을 강화하면서 지난 1월 롯데하이마트의 웨딩 프로모션 신청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가량 증가했다.
김승근 롯데하이마트 마케팅기획팀장은 "2월은 새학기를 앞두고 IT가전을 고려하는 고객들이 늘 것으로 기대된다"며 "노트북부터 마우스, 키보드까지 다양한 IT가전 행사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