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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첫 날 대구·경북 영상권 '추위 한풀꺾여'...내륙엔 눈·비

기사등록 : 2025-01-3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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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월 첫 날이자 첫 주말인 1일 대구·경북은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전 지역의 아침기온이 영상권으로 오르면서 추위가 크게 누그러들겠다. 또 낮 기온도 7~8도 분포를 보이며 비교적 포근하겠다.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남서내륙에는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cm 내외로 관측됐다.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봄을 낚는 사람들.

아침기온이 영하권을 보이는 경북 봉화나 청송지역은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빙판길이나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으므로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의 1일 기온은 -2도~8도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기온은 대구 3도, 경북 청송 -2도, 봉화.영주 -1도, 안동.의성.문경 0도, 울진.영덕.경주 2도, 포항은 4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7도, 청송 5도, 안동.봉화.영주.문경 6도, 울진.영천 7도, 영덕.포항은 8도로 관측됐다.

1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 사이에 동해남부남쪽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서 차차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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