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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국도 30호선 개량사업 예타대상 선정

기사등록 : 2025-01-2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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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6차 도로계획에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보안면 영전사거리 9.7㎞ 개량 포함

[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은 국토부의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년)에 진서면 석포삼거리에서 보안면 영전사거리까지의 9.7㎞ 2차로 개량사업(총사업비 654억 원)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는 국토연구원을 통해 연구용역을 진행해 타당성이 우선 확보된 사업들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예타대상 구간[사진=부안군]2025.01.24 gojongwin@newspim.com

이번에 선정된 부안군의 개량사업은 기재부 전문연구기관에서 타당성을 최종 입증하면 올 연말 도로정책심의회를 통해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부안군은 사업 타당성을 강화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개량사업 구간은 변산반도국립공원과 내소사로 진입하는 주 간선도로로, 선형 개선이 시급한 숙원사업"이라며 "이번 개량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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