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1-20 15:18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20일 서울 중구 소재 iM금융센터에서 '2030 그룹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힘찬 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선포식에는 황병우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경영진 63명이 참석해 새로운 그룹의 중장기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그룹의 새로운 비전뿐만 아니라 각 계열사의 비전도 함께 선포함으로써 전체 그룹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결의를 다졌다.
'도약', '혁신', '상생'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디지털 혁신과 자본효율성 강화라는 두 축을 실행하기 위한 10가지 세부 전략과제를 수립해 2030년까지 단계별 로드맵을 차질 없이 실행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 "디지털을 통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Only 1 하이브리드 금융그룹'으로의 변신 및 자본효율성 극대화하는 전략을 통해 성장 기회를 살리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대응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