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1-17 09:10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 중인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체험판을 17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판은 PC(스팀),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3차례의 테스트와 게임쇼 피드백을 반영해 최적화와 UI를 개선했다.
체험판은 약 4시간 분량의 초반부 콘텐츠를 제공하며, 대검과 도부쌍수, 창 등 3종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체험판에는 난도 조절 기능이 새로 추가됐다. 체험판의 플레이 데이터는 정식 버전과 연동된다.체험판을 완료한 이용자는 새로운 지역과 보스 몬스터, 대장군 '카잔'의 여정을 담은 특별 트레일러를 게임 내에서 볼 수 있다.
윤명진 네오플 '던전앤파이터' IP 총괄 디렉터는 "체험판을 통해 '카잔'만의 강렬한 액션과 몰입감 있는 전투를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에게는 특전 아이템, 디지털 아트북, 사운드트랙과 함께 정식 출시 72시간 전 게임을 먼저 플레이할 수 있는 얼리 액세스 기회가 제공된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