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1-10 14:24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이 7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에게 치매 안심 팔찌를 배부해 실종 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나섰다.
19일 보성군에 따르면 보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안심 팔찌 제작·배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경찰서, 지역주민 등이 협력해 고위험군 5820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이전까지 치매 안심 팔찌를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보성군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치매파트너 180명을 운영해 인식 개선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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