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 충북 실현을 위한 강력한 실천 의지를 담아 전 직원에게 청렴 서한을 발송했다.

이 서한에는 도지사의 청렴 의지 천명과 함께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공직자가 가져야 할 자세, 공직 기강 확립 및 관행적 비위 행위 근절 필요성 등을 담았다.

청렴 서한문. [사진=충북도] 2025.01.09 baek3413@newspim.com

김 지사는 "어렵지만 우리 모두 희망을 나누고 각오를 다져야 할 시기"라며 "을사년 새해를 맞아 도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부정부패 없는 청렴 충북을 실현하기 위해 저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직원 여러분도 모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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