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농협 청주시 지부가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현장 경영에 나섰다.

이장환 농협 청주시 지부장은 7일 오송읍 서평리의 애호박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7일 이장환(왼쪽 두번째) 농협 청주시 지부장과 박광순(왼쪽) 오송 농협 조합장 등이 청주 오송읍 애호박 농가를 방문해 작황상태를 살펴보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 = 농협 청주시 지부] 2025.01.07 baek3413@newspim.com

그는 농산물 가격 변동, 유통 구조 개선, 농업 자재 비용 상승 등의 어려움을 경청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 지부장은 "농업 소득 3000만 원 달성을 위해 농협이 든든한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경작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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