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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의 꿈'

기사등록 : 2024-12-3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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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최지환 기자 = 예산삭감과 계엄과 탄핵 여파, 지역 주민의 반발에도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시추 사업이 포항 앞바다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내년 상반기쯤 1차 시추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고난을 이겨내고 2025년에는 산유국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사진은 지난 12월 9일 부산항 외항에 정박한 시추선 웨스트카펠라호의 모습. 2024.12.31 choipix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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