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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구세군에 성금 2억원 전달

기사등록 : 2024-12-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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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현대해상은 지난 17일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빌딩에서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금을 전달한 현대해상 조용일 대표이사는 "연말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구세군의 행보에 현대해상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구세군 김병윤 사령관은 "후원금액은 국내외 취약계층 및 아동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된다"며 "구세군을 믿고 17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해 준 현대해상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현대해상은 12월17일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빌딩에서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현대해상 조용일 대표이사(왼쪽)가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2024.12.18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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