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주식회사 비바리퍼블리카(대표이사 이승건)와 협업해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신한 토스페이 적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 토스페이 적금'은 6개월 만기 자유적금으로 최대 월 3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연 2.5%포인트(p)를 더해 최고 연 4.5%다.
이 상품은 토스페이 연계 전용 상품으로 토스 앱을 통해 '신한 SOL뱅크'에 접속해 가입할 수 있으며 2025년 6월말까지 20만좌 한도로 판매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적금상품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 토스페이 적금'을 가입하는 고객 모두에게 토스포인트 2000원을 제공하며, 적금 잔액 30만원 달성 시 1500원, 적금 가입 후 3개월 유지 시 1000원 등 최대 2500원의 토스포인트도 추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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