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1-13 14:49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마약을 투약한 뒤 경찰에 자수해 유치장에 입감된 50대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50대 남성 A씨가 유치장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오후 3시 30분경 A씨가 유치장 내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으며, 경찰이 119 구급대를 불렀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 측은 A씨가 잠을 자는 것으로 알았으나 조사 중 의식을 잃은 것을 확인했다.
calebca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