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9개사가 9개 사업장에서 총 3932가구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월(5457가구) 대비 28% 감소한 수치로 전년 동월(6343가구)과 비교하면 감소폭이 38%로 확대된다.

국내 아파트 전경 [사진=뉴스핌DB]

지역별로는 충남(1254가구)과 충북(1075가구)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에서만 642가구가 공급되고, 서울과 인천은 계약된 물량이 없었다. 이외 대전 809가구, 대구 108가구, 전남 44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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