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주요뉴스 강원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 예타 재조사·통과" 국회서 결의대회

기사등록 : 2024-10-28 18:27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강원 5개·충북 2개 시군 1500여명 한마음 염원

[서울=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재조사 및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기원하는 결의대회가 28일 대한민국 국회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지난 2015년부터 활동해 온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의 7개 시군(태백‧동해‧삼척‧영월‧정선‧제천‧단양) 시장·군수와 이철규·엄태영·유상범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시의원, 사회단체,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태 강원지사를 비롯한 도내 국회의원 및 지역대표들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기원하는 상소문을 작성해 펼쳐보이고 있다.[사진=태백시청] 2024.10.28 onemoregive@newspim.com

이날 결의대회에서 지역대표 발언 및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기원하는 상소문을 작성해 전달하는 등 동서고속도로 추진에 대한 도민 염원을 뿜어냈다.

제천~삼척 고속도로 중 제천~영월 구간은 지난 2020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다만, 제천시 구간 내 군부대 이전 비용 반영 등으로 인해 사업비가 증액되면서 타당성 재조사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 중이다.

영월~삼척 구간은 현재 기재부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며 지난해 7월 현장평가를 시작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최종 검토 중이다.

onemoregive@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