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0-28 17:26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28일 서울경찰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서울시의회·서울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의장은 "내일이 10‧29참사 2주기"라며 "요즘도 홍대거리 등에는 인파가 많다. 안전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먼저 112치안종합상황실과 종합교통정보센터를 견학했다. 이어 2025년 자치경찰 중점 추진사업과 치안 정책 등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 생활안전 민원 요청이 많이 들어오는데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범죄예방전략회의 등 서울시와도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나가겠다"고 했다.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