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0-28 13:43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영국 Oxford Vacmedix(OVM)와 항암백신 OVM-200의 라이선스 인 도입을 위한 현장 실사 및 옥스포드 대학교와의 공동연구 논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 심성녀 제품개발 본부장은 임상, RA, CMC, BD, QA/QC 전문가들로 구성된 실사단을 이끌고 지난 10월 중순부터 영국 현지에서 OVM 및 옥스포드 대학교, GMP 생산시설 Eurofins CDMO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디엑스앤브이엑스는 OVM 및 옥스포드 대학교 연구진과 협력 방안을 논의해 혁신적인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이번 실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OVM과의 항암백신 도입 계약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국내외 임상시험을 신속히 추진하여 First-in-class 항암백신의 상업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s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