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광주·전남

전남도, 친환경농산물 인프라 지원 확대

기사등록 : 2024-10-28 09:02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AI 번역중
순천농협·보성 장양영농조합법인 선정…사업비 10억원 지원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순천농협과 보성 장양영농조합법인을 '2025년 친환경농산물 인프라 구축' 대상자로 선정해 1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전용 시설 및 장비 지원을 통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친환경 공급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남도, 친환경농산물 인프라 지원 확대. [사진=전남도] 2024.10.28 ej7648@newspim.com

전남도는 2013년부터 총 45개 시설에 240억 원을 투입해 왔다.

이번 선정된 순천농협·보성 장양영농조합법인에는 각각 5억 원이 지원되며 친환경 벼 전용 육묘장 및 가공 장비가 포함된다.

전남은 친환경농업 거점으로서 중장기적으로 품목 다변화와 유기농업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전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의 51%를 차지하며 전국적 성과를 거뒀다.

ej7648@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