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0-21 10:47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지난 20일 '그린플러스 빌리지(GREEN+ Village)' 환경 교육 체험 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린플러스 빌리지'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환경 교육 캠페인 '그린플러스키즈(GREEN+ Kids)'의 일환으로, 2022년 첫 캠프 이후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됐다.
체험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빈 플라스틱 용기를 가져와 리필 스테이션을 체험하고, 헌 티셔츠를 활용해 장바구니를 만들거나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비즈로 개인 스트랩을 만들었다.
눈높이에 맞춘 환경 교육 활동들을 경험하며 물건을 아껴 쓰고 재활용하는 방법을 직접 경험하고, 일상생활 속 탄소 저감 행동의 중요성을 배웠다. 캠프 내 모든 물품 및 교구에는 일회용 제품이 없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더했다.
'그린플러스키즈'는 2021년 시작 이래 현재까지 누적 4만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으며, 교육 효과성을 인정받아 2023년 10월 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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