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대전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원 채용…내년 4월까지 운영

기사등록 : 2024-09-30 11:0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AI 번역중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단원' 16명을 채용한다.

민간환경감시단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운영한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공사장 등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감시활동과 불법소각 행위 예방, 대기오염 저감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한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주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운영시간 조정 여부,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준수 여부 점검,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등을 지원하게 된다.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공고일(9월 26일) 전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대전시에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11일까지 등기우편(대전시 대기환경과)과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대전시는 장기 거주자, 취업보호 대상자, 환경 관련 직무 경험자 및 자격증 소지자, 국가보훈관계법령에 따른 취업 지원 대상자를 우선 채용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시 대기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nn0416@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