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9-23 11:07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우미건설은 오는 27일 원주시 남원주역세권에 조성되는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는 남원주역세권 AC-4블록에 최고 42층, 5개 동, 총 9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548가구 ▲84㎡B 200가구 ▲84㎡C 152가구다.
KTX원주역을 도보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과 교통편의성이 우수하다. 또 단지 앞에는 상업 및 업무시설이 계획돼 주거생활의 편리함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며 도보권 내에는 초·중교부지가 계획돼 교육여건도 우수하다.여기에 단지는 원주 주거 선호지로 꼽히는 무실동 생활권에 속해 이마트 및 학원가, 관공서 등 무실동의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가 조성되는 남원주역세권은 원주시 유일의 역세권 택지지구이자 LH가 지정하는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돼 체계적인 개발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향후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조경과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꾸민다. 공원형 단지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공간에는 다채로운 조경시설로 정원, 산책로 등을 곳곳에 도입한다. 또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탁구장, 남녀 구분 독서실, 실내 놀이터, 주민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마련할 예정이다.
min72@newspim.com